경기시나위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28일 경기국악당에서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을 공연한다.

지난 5월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펼쳐진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Messenger’ 공연 장면.(사진=경기아트센터) 김성진 마에스트로의 삶과 음악을 밀도 있게 담은 이번 필름콘서트는 지난달 24일 선보인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Messenger’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Nature’라는 부제가 붙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관계자는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시리즈 공연에 대하여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각 공연은 ‘Messenger’, ‘Nature’, ‘Insight’라는 가 부제에 걸맞게 연주 프로그램들을 구성한다”라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국악관현악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