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연구소 서상용 박사,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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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연구소 서상용 박사,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삶 선물

한평생 대한민국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서상용(62) KT연구소 공학박사가 장기기증으로 2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환자 100여명의 기능장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삶을 마감했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5월 29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신장(양측)을 기증해 2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도 함께 기증했다.

가족들은 서씨가 회복할 수 없는 뇌사상태가 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절망감이 컸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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