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아내 리설주 여사가 1년 반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한 24일 열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 사진에는 리 여사가 김 위원장 및 딸 주애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구도로 담겼다.
한편 이날 리 여사가 이탈리아 '구찌' 제품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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