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인 박셀바이오는 앞으로 5년 동안 정부 지원금 등 86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바탕으로 미생물 기반 약물전달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사 씨앤큐어(CNCure)와 협력해 고형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의 핵심 목표는 △종양 미세환경(TME)에 특이적으로 축적되는 미생물 기반 약물전달시스템(DDS)과 △이중 표적 및 면역기능 강화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AR-NK(키메릭 항원 수용체-자연살해세포) 플랫폼을 융합, 고형암 조직 내 침투력과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범용(off-the-shelf)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국가과제 수주는 박셀바이오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성과"라며 "정밀 약물전달 기술과 고도화된 CAR-NK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고형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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