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 간 파트너십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기업이 범용인공지능(AGI) 관련 계약 조건을 두고도 충돌하고 있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행 계약은 오픈AI가 AGI를 달성할 경우 MS는 이 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MS 입장에서는 현행 계약대로라면 오픈AI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오픈AI 기술을 자사 제품에 통합했음에도 정작 가장 중요한 기술인 AGI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사업적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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