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지역대기질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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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지역대기질 개선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는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함께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서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그동안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및 광양시 등 관계기관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협력업체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4개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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