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광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여성이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가 한때 정전됐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41분께 광주 북구 연제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반대편 차선을 넘어 도로변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 주변 아파트단지 860여 가구에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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