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복 최강’ 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서 2주 연속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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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복 최강’ 임종훈-신유빈, WTT 자그레브서 2주 연속 정상 도전

한국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WTT 시리즈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지난주 류블랴나 대회 8강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임종훈-신유빈 조가 3-1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식에 출전하는 신유빈-최효주(한국마사회) 조 역시 지난주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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