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모기업 세이코엡손이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기구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넷제로) 표준에 따라 설정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나아가 2050년에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도 90%까지 감축하여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은 기술을 활용하여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넘어 탄소 네거티브를 목표로 하여 사회의 탈탄소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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