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는 '통합요금제'가 도입된 가운데, 웨이브의 강점인 지상파 3사 콘텐츠 일부(SBS)와 티빙의 애플TV+ 콘텐츠 등은 즐길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0% 저렴한 통합요금제, 콘텐츠도 '일부'만 공급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앞두고 선보인 통합요금제 '더블 이용권'이 제공하는 콘텐츠 수는 두 플랫폼을 따로 구독할 때보다 현저히 적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 겹치는 작품도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통합요금제의 콘텐츠 경쟁력에 의문부호가 켜진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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