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이달 초 기후 난민 취재차 아프리카 출장에 나섰을 때 최대 고민은 니제르 일정의 불확실성이었다.
니제르 정부로부터 난민 취재 허가를 받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됐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는 "니제르 군부는 국제사회로부터 식량을 비롯한 인도적 지원을 받는 것보다 경제 개발이나 자립에 더 방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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