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26일 내려진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의 상고심 재판 선고를 진행한다.
서 교육감은 2022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제기한 '동료 교수 폭행 의혹'에 대해 방송 토론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어떤 폭력도 없었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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