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은닉재산 주장' 안민석 상대 손배소, 오늘 대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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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은닉재산 주장' 안민석 상대 손배소, 오늘 대법 선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은닉 재산 의혹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입었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핵심 인물 최서원(69·개명 전 최순실)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나온다.

앞서 최씨는 지난 2016~2017년 안 전 의원이 자신에 대한 은닉 재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취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심은 무변론 판결을 내리며 "안 의원이 최씨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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