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기성용이 이별했다.
"서울 영원한 레전드 기성용 선수가 팬분들께 잠시 이별을 고한다.서울은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원한 캡틴 기성용 선수와의 인연을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올 시즌 서울 선수단 운영 계획에 기회가 없음을 확인한 기성용 선수가 남은 선수 인생에 있어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더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고 이를 구단이 수용하며 이루어지게 됐다"라며 기성용과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며 무겁고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얼마 전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팀의 계획에 내가 없다는 것을 들었다.이제 은퇴해야 하는 시점이구나 싶어 은퇴하겠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고 감독님께서는 내 뜻을 존중한다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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