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가 4차 공동 펀드를 통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자산을 정리했다.
3차 공동 펀드 2000억원까지 합치면 올해만 1조4000억원의 부실 자산을 정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그간 저축은행 업계는 경·공매를 통한 부실 PF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해 왔으나, 시장의 수요 부족 및 대주간 협의의 어려움 등으로 매각에 애로를 겪어 왔다”며 “이번 펀드가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 기능을 통해 저축은행의 부실자산 정리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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