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글로벌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프랑스 국방부가 공동 제작한 웹툰 '크레브케(Crèvecœur)'가 오늘(25일) 카카오페이지에 독점 공개된다.
일제 강점기를 겪은 힘없는 나라의 군인인 상범과 한국 땅에 주둔하게 된 프랑스 병사들이 오해와 경계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프랑스 대사관 피에르 모르코스 문화 참사관은 "'크레브케'는 웹툰이 한불 간 문화적 연대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동시대 창작이 70여 년 전의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사례로, 이 감동적인 이야기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널리 소개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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