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IS 조직원이 축구팬들에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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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IS 조직원이 축구팬들에 칼부림

지난달 독일에서 축구팬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한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인 것으로 수사당국이 파악했다.

독일 연방검찰은 25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적 마흐무드 M(35)에게 외국테러단체 가입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체포영장을 새로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달 18일 오전 독일 서부 빌레펠트의 한 술집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중태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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