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은 "그때도 감사한 마음이고 지금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뻔한 대답을 내놨다.
상철은 "저는 그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마지막 밤이 긴 밤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상철은 정숙으로 마음을 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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