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급성 간염 병역 비리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강 의원은 "주진우 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진우 의원은 첫 징병신체검사에서는 면제 대상이 아니었으나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하여 다시 받은 검사에서 간염으로 인해 5급 면제 판정을 받았다.주진우 의원에게 묻는다.주진우 의원은 급성간염인가? 아니면 만성간염인"라며 "급성간염으로 인한 5급 면제 판정은 없다.급성간염이라면, 병역비리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의료 전문가에 따르면, 급성간염은 염증이 6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질병으로 군 면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주진우 의원이 재검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1995년의 병역신체검사규칙에 따르더라도, 급성간염은 급성(현증) 또는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 7급 재검 판정을 받는다.다시 말해 면제가 아니고, 치료 후 재검을 통해 상태가 호전되면 현역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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