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지난 23일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 비행단에서 최초 국내 개발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의 안전분리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8년부터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탐색개발을 통해 스텔스 설계와 정밀 유도항법 기술 등을 적용해 운용성 확인을 마치고, 2022년부터는 유도탄 작전운용성능 구현을 위한 체계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이번 안전분리 비행시험까지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향후에도 시험용 항공기를 이용해 기술 비행시험,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잠정 전투용 적합을 확인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KF-21 시제기에 탑재해 후속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를 수행해 유도탄의 작전운용성능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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