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조국 사면' 질문에 "국민통합 관점서 토론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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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국 사면' 질문에 "국민통합 관점서 토론 여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한 사면·복권 문제를 두고 “시대가 요구하는 국민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수준의 접근을 하는 것이 좋은지는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사면권과 관련한 문제는 고유한 권한이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특정 사건을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안을 놓고 드는 생각은 사건별로 다루는 접근법도 있을 수 있고 국민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접근법도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사건별로 어떤 사건은 억울하고 부당하니 사면·복권돼야 한다는 접근법은 저로서는 개별 사건에 대해 다 확인되지 않았으니 답하기 어렵고 둘째로 가상해서 볼 때 국민통합이라는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셋째로 어떤 경우든 내란의 핵심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사면 내지 법적 처단 유예는 안 된다는 국민의 판단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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