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린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제1회 양주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축전에 15개 승마클럽 소속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며 시민참여형 축제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중심의 대회를 넘어 시민참여형 지역 축제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경기북부에서 열린 승마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향후 양주시가 전국 단위 승마대회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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