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경기 4⅔이닝서 평균자책점 1.93을 선보였다.
25일 수원서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어제(24일)까지만 해도 트레이드가 된 줄 몰랐는데 됐더라.아직 단장님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갑작스레 성사된 느낌이다"며 "임준형의 경우 몇 년 전 우리팀을 상대로 정말 잘 던진 적이 있다고 한다.우리 김태한 수석코치와 제춘모 투수코치가 기억하고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중간투수가 없어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전용주가 최근 1이닝씩 잘 던져주고 있다.좌완 한 명을 만들어놓은 데다 임준형까지 왔으니 더 좋다"며 "임준형이 가진 좋은 능력치를 잘 살려 활용하면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좌타자, 우타자에게 모두 잘 던질 수 있는 투수인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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