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A군 사슬알균 경보…日 STSS 급증, 韓 성홍열 확산
일본에서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예년보다 가파르게 늘고 있고, 한국에서는 성홍열이 8년 만에 재유행하며 보건 당국이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당국은 증가 원인으로 ▲코로나19 대책 완화 이후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반 증가한 점 ▲A군 사슬알균 인두염 환자 급증 등을 들었다.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2024년에만 침습성 GAS(iGAS) 사례가 전년 대비 30퍼센트 늘었다고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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