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인구 10년 만에 '절반'…10년 후 사라질 위기 [소멸 위기, 인천 어촌을 지켜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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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인구 10년 만에 '절반'…10년 후 사라질 위기 [소멸 위기, 인천 어촌을 지켜라 ①]

북1리는 지난 1960년대 널찍한 선주 집에 선장과 선원들이 모여 살며 마을을 이룬 덕적도의 대표 어촌이었다.

어촌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이 같은 감소 추세면 앞으로 10년 사이에 인천지역 어가는 소멸 위기를 맞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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