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2030년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첫 개통에 정부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면서 친환경 발전·전선·배터리 등 국내 전력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려면 글로벌 전력 기업이 독점 중인 '초고압 직류방식(HVDC)' 송전 기술 연구개발(R&D)과 상용화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 대통령이 구상한 에너지고속도로는 중국이 최근 10년 이상 추진 중인 '서전동송(西電東送·서쪽에서 생산한 전기를 동쪽으로 보낸다)'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