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핵심 개발 자회사인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사측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네오플 노조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결의대회에 이어 이날 제주 본사에서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네오플 사측에 지난해 영업이익 9824억 원의 4%에 해당하는 약 393억 원을 직원들에게 수익배분금(PS)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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