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계기로 전국 광역도시를 순회하며 기념식을 개최하는 중으로, 올해는 6·25전쟁 당시 1950년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임시수도이면서, 금강방어선 전투가 전개되었고 국립현충원이 있는 호국보훈의 도시 대전에서 처음 개최됐다.
참전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빈과 참전영웅 동반 입장,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됐다.
밝은 미래를 다 함께 펼쳐가자는 다짐을 담아 대전시청년합창단(대전아트콰이어)과 국방부 성악대대 성악병이 '푸른 소나무'와 '아름다운 강산'을 노래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국내 22개 참전부대기가 입장하며 6·25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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