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심사 돌입…與 "7월 4일까지 처리" 野 "당선축하금 안 돼"(종합)

국회는 25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황 대변인은 "추경 지연은 국정 발목잡기가 아니라 국민 발목잡기"라며 "신속한 추경으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협조할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원내 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요구해온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심사숙고해서 야당이 된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대로 재고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