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총장 등의 호화 연수 논란이 불거진 충북도립대 사태와 관련해 "나 자신도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옥천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사태를 서둘러 매듭짓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 위해 도립대의 4년제 승격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정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도정 현안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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