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거듭된 정치권의 자진사퇴 요구에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사퇴를 요구하자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대통령실은 11개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는데 송 장관이 유일하게 유임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