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레전드' 기성용과 결별…"인연 잠시 멈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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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레전드' 기성용과 결별…"인연 잠시 멈추기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레전드' 기성용(36)이 결국 팀을 떠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단은 25일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원한 캡틴 기성용과의 인연을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기성용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부상 등으로 지난해 리그에서 20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는 8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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