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25일, 경북 영덕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산불은 지역 산림뿐만 아니라 송이버섯 채취를 기반으로 생계를 이어온 수많은 임업인들의 삶의 터전까지 앗아간 피해현장에 단순한 작물 대체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재배 전환과 소득 회복까지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이번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한 송이 자생림 피해 규모는 수십 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채취 임업인 상당수가 직접적인 생계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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