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5일 왼손 투수 임준형(24)을 KT 위즈로 보내고, 대신 내야수 천성호(27)와 포수 김준태(30)를 받는 1대2 트레이드했다.
LG는 오지환이 부진 속에 2군에 내려간 뒤 내야 보강이 필요했다.
올 시즌 1군에서 31경기에선 타율 0.209(67타수 14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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