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하면서 1년4개월가량 이어진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비대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를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일각에선 내부 결속력 약화를 꼽고 있다.
그러자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23일 비대위 공지를 통해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지만 현재 정부의 보건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돌아갈 때가 아니다”라고 복귀를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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