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해외유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이날 26명의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사업의 의미와 인재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격려 인사에서 “내가 잘나서 인정과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사회는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사회의 서포트와 혜택 덕분에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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