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커지자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한미 미사일지침을 점진적으로 완화했고, 그 결과 사거리와 탄두 중량이 늘어난 현무-2 시리즈, 그리고 순항미사일인 현무-3이 개발됐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지대지미사일은 현무-5다.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지대지미사일이지만, 수출은 다른 방산 무기와 달리 대량살상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로켓, 미사일, 무인기와 관련된 부품·기술 수출을 엄격히 제한하는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따라 사거리 300km 이상, 탄두 중량 500kg 이상의 미사일 수출은 국제적으로 엄격히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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