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라면 '발암 위험' 사실 아냐"… '형식적' 미국 규정
미국 수출용 라면에 발암 경고문구가 발견돼 SNS에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 해당 문구는 실제 위험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해당 경고문구는 미국 제품에 부착되는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령(California Proposition 65)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형식적으로 표시되는 법적 안내 문구다.
관련 경고 문구는 미국 내에서 법적 소송을 예방하고 기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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