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교계와 인구감소 공동 대응 업무협약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인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