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권 출발하면 부동산 정책으로 나오는 것이 신도시다.그런데 신도시 개발을 통해 지금의 수도권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왼쪽)이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분과장은 신도시를 만드는 등의 통상적인 정책으로는 현재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주문했다.
이 분과장은 “국정기획위에선 5년간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어떻게 주거 복지를 늘릴 것이냐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아파트 값이 올랐다고 단기 대책을 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짚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