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 5412개를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자체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감사원은 한수원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축전지, 전등 등 방사선관리구역 내 방사성폐기물 4569개를 원안위 승인 없이 처분했다며 '주의'를 통보한 바 있다.
그 결과 한수원이 관리구역 내 일부 방사성폐기물에 대해 방사능농도가 아닌 표면 오염도만 확인한 후 원안위 승인 없이 5412개(75건)를 폐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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