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홀에서 열린 '미국·EU 통상 정책 및 대응 전략 세미나-K-Battery, 위기에서 찾는 기회' 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 정부가 배터리 산업을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핵심이라고 밝힌 만큼 업계의 기대가 매우 각별하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세계 배터리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반면 K-배터리는 과실을 향유하지 못한 채 복합 위기에 빠졌다"며 "가장 큰 요인은 중국 배터리산업의 굴기"라고 짚었다.중국이 값싼 LFP를 앞세워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 해외에서도 시장 장악력을 키운다는 거다..
이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추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국의 배터리 굴기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산업전략, 한미 배터리 동맹을 위한 양국 정부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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