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출신 성분보다 ‘능력’을 우선하는 인사 기조를 내세우고 있으나, 유독 서울대 법대 출신이 요직에 오르지 못한 건 전 정부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주목할 점은 과거 정권들과 달리 서울대 법대 출신 인사들이 내각이나 대통령실 요직에서 배제됐다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종호 전 민정수석, 김외숙 전 인사수석,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등이 서울대 법대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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