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의원(화성을)은 이재명 대통령이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IT 생태계의 구조적 우려가 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AI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상향평준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모델 그 자체가 경쟁력의 핵심이 아니라, 그 모델을 어떻게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느냐가 국가 간 승부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금 보이는 방향은 정부 주도의 자원 집중, 통제, 그리고 생태계 획일화로 흐르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AI가 국책사업화되는 순간, 창의와 다양성은 사라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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