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야는 25일 이틀째 진행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형성 과정과 금전 거래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의 재산 증식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자 "후보자가 현금 6억원을 장롱에 쌓아놓는 사람이라고 매도하고 그 프레임으로 후보자를 매장시키려 하는 모습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쟁점은 간단하다.부의금 1억6000만원, 출판기념회 1억원 그리고 또 1억5000만원을 더해서 2억5000만원이 3년 새 있었고 다 현금이다.해마다 그때그때 12월 31일 이전에 소진해서 (재산) 등록을 안 했다는 게 후보자의 주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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