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뒤 받치는 정도에 그치지 말고, 자기 색깔이 나오면 좋겠어요.”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49)은 24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백업 포수를 교체했다.
두산에는 양의지와 출전 비중을 나누던 김기연을 말소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김기연은 말소 전날인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최승용을 비롯한 투수 4명과 8이닝 동안 13실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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