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덕(92) 씨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한국 최초의 여성 군인이다.
'군대 갈 줄은 상상도 못했죠'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 이후, 서울이 함락되고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리며 전국 곳곳에서 병력 충원이 시급해졌다.
전쟁의 상처보다 나라의 '무관심'이 더 아팠다 제주에 홀로 사는 고순덕 씨의 하루 식사는 서울에 사는 막내딸이 배달앱으로 보내는 도시락 두 끼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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