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현대자동차, 지에스글로벌,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안전 관련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1만878대는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이 부족해 운행 중 연결장치와 피견인 차량이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에스글로벌이 수입한 NEW BYD eBus-12 등 3개 차종 344대는 고전압배터리 트레이 고정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주행 중 진동에 따라 배터리셀이 트레이와 접촉하면서 절연 불량 또는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난 12일부터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