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경사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동작구형 개발사업 관리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관내 80여 곳에서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데, 지역 대부분이 구릉지여서 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지형적 제약을 극복하고 체계적인 개발사업을 돕고자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발사업 시 이주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주단지 선(先)조성'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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