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결혼을 원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을 향해 '팩폭'했다.
상대 조건보다는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가 중요한데, (한국은 아니더라)"라고 말했다.이에 MC 서장훈은 "호주가 아니라, 원래 정답은 그거지.
서장훈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냐"고 묻자 A씨는 처음 호주 갈 때 1억1000만 원 들고 갔고, 거기서 쓴 돈이 3억이라며 졸업 후 열심히 갚아 최근에는 부모님께 빌린 돈까지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A씨를 유심히 지켜보던 서장훈은 "얘기 들어보니,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여자들은 자꾸 조건 따지니까 짜증 나서 온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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